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저주에 대한 글이 늦게 쓰게 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.
워낙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은 글이 될 것 같기에
이미 몇번이나 썼던 글을 고치고 지우고를 반복했지만
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도 통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.
흔히들 저주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?
저는 위에 사진에 있는 부두교의 저주가 가장 유명하지 않나 합니다.
일본 만화나 영화를 보신 분들은 새하얀 소복을 입고 얼굴을 빨갛게 칠하고는
한밤중에 삼나무에 저 인형을 대고 못질하는 장면 보신적 있죠?
일본의 대표적인 주술인 축시의 저주라고 하는데
이것 말고도 아주 다양한 저주가 존재합니다.
심지어는 저주를 건 당사자조차 저주를 걸었다는 사실을 모를 경우도 있습니다.
현묘궁에서 주로 하는 일은
저주를 '하는' 것이 아니라
저주를 막는 것입니다.
그렇다면 이 막아낸 저주는 과연 어디로 갈까요?
저주를 당한 당사자가 저주를 이겨내거나 막아내면 이것이 향할 곳은 딱 한군데 뿐입니다.
바로
저주를 건 당사자에게 돌아갑니다.
저주의 내용이 간단하게
'저 사람이 시험날 컨디션이 나빠져서 시험 망쳐라'
한다면 단순히 컨디션이 나빠진 것만 돌아갈까요?
만약 시험이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뀔 정도로 중요한 시험이라면요?
시험을 망침으로써 이 사람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다거나
더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면?
저주는 장난으로도 한다는 마음조차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.
이 모든걸 고스란히 돌려받지 않을 생각이시라면요.
남이 잘못되길 바라지 않고
내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.
위의 상황처럼 상대방이 시험을 망치길 바라지 말고
스스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원하는 결과를 쟁취하면 되는 것입니다.
자신이 저주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상담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=]
onmyodo@hotmail.co.kr 입니다.
Trackback URL : http://onmyodo.tistory.com/trackback/32